2013년 3년 UM Gallery에서 김구림展을 연다. 1980년 후반 이래 지적으로 음양시리즈를 선보인 김구림 작가는 캔버스 혹은 다양한 매체위에 동양의 음양이론의 개념을 적용한 오브제와 페인팅의 작업에 몰입하고 있다. 다양하고 많은 작업량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새로운 오브제를 결합하거나 개념을 함축한 작품을 선보이는데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열정이 묻어나는 신작과 기존의 대표적인 오브제 작품을 을 확인할 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